총각같은 남푠은 매일 놀러다니기 바빠요. 친구들도 좋아하고 술 약속도 많고 밤 늦은 시간에 들어오죠
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씯지도 않고 자는 저를 더듬거리며 관계를 시작하는데 전 관계가 하나도 좋지않아요
씯지도 않은 손으로 아래를 더듬거리는 것도
냄새나는 입으로 숨을 내 뱉는 것도
내 기분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 볼 일만 끝나면 그만이란 듯한 태도로 하는 행위가 전혀 좋지않아요
대화도 해봤어요 난 그런게 너무 싫다고 그러니 사랑하는 부부처럼 아껴주며 해주었으면 좋겠다고요
알겠다고 해도 말 뿐이고 고쳐지지 않네요
기술이나 스킬따윈 없이 그저 밀어넣기만 바쁜 행위에만 열중하고 자기욕구만 채우면 쓰러져 자기 바쁘니 짐승이 따로없죠
불만이 쌓이다보니 점점 더 미워지고 이젠 꼴도보기 싫어서 미치겠어요
어제도 샤워하고 나와보니 더러운 몸으로 침대에서 널부러져 자는데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
결혼이란게 이런것이었는데 제가 환상에만 빠져사는 거였을까요?
부부만의 고민은 남들이 알 수 없죠?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!
성인들의 고민상담 공감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 www.hamo2.com
결혼생활
사십대 남자가 되었다
1
플라토틱
조회수
61
댓글 6
추천 0
2024.05.08 10:28:31
아이들 중간고사로.. 또 한번의 고비를 넘겨보다..
3
낭만파
조회수
65
댓글 1
추천 0
2024.05.01 09:06:02
부부는 함께 자야 하는 거라더라..
3
낭만파
조회수
121
댓글 3
추천 0
2024.04.22 22:29:02
차라리 그거라도 잘하던지
2
밥순이
조회수
128
댓글 11
추천 0
2024.04.21 09:04:06
포기해야 하는걸까요?
1
나도할래
조회수
101
댓글 6
추천 0
2024.04.20 12:33:46
부부싸움은 기세다! 기세가 꺽이면 승리할 수 없다!
2
또와 봄
조회수
144
댓글 10
추천 0
2024.04.11 09:31:55
부부까움 슬기롭게 해결하신 분
2
뉴델리
조회수
92
댓글 4
추천 0
2024.04.11 07:52:53
정말 짜증나요
2
밥순이
조회수
99
댓글 11
추천 0
2024.04.10 10:32:13
올 해 첨으로 오늘 데이트 나갑니다.
3
낭만파
조회수
156
댓글 36
추천 0
2024.04.09 10:59:56
노력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었다
2
민트향
조회수
106
댓글 7
추천 0
2024.04.08 10:11:32
여유로운 일요일.. 오전부터 혼나고 시작.. ㅠㅠ
3
낭만파
조회수
98
댓글 13
추천 0
2024.04.07 11:13:02
십년간 매일 한번씩 엄마에게 전화하는 아들 어때요?
2
유리89
조회수
152
댓글 8
추천 0
2024.03.05 10:00:57
기혼자가 한눈을 파는 건 더러운 짓이야!
2
민트향
조회수
137
댓글 9
추천 0
2024.02.28 16:48:07
오랫만에 돌아온 매일매일입니다.
2
매일매일
조회수
137
댓글 9
추천 0
2024.02.27 09:28:50
비교하는 삶이 너무 힘들다는 걸 잘 알지만, 나는 왜 저런 남편이 아닐까? 라는 생각
2
아직새댁
조회수
126
댓글 10
추천 0
2024.02.26 11:19:12
댓글
차라리 안 오는게 너무 편해졌어요
아직 어리신 거 같은데 노력해서 바꿔가시던지 안되면 새로운 삶을 찾아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?
제 일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
예랑이는 좋은 사람이지만 관계가 저와 잘 맞지 않는 느낌을 받았어요. 글쓰신 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관계가 많지 않고 적극적이지 않아요 저도 결혼후에 이런저런 고민들을 적게 될까봐 겁이납니다 ㅜㅜ
그래도 씻고 오라고 하세요.. 그거 습관될 것 같은데..ㅜㅜ
전 저러면...발로 차요 와이프가.....
남편이 31세 이상이라면 버리세요. 그거 못 고쳐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