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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해야 하는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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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할래
2024.04.20
추천 0
조회수 96
댓글 6

 

23년도 계산해봤지만 부부관계를 두번 했네요.

안한지 9개월이 넘었고요.

원래 신혼때부터 자주하진 않았어요. 한달에 한두번..

그런데 40대되니까 제가 성욕이 막…;;;;;

저는 하고 싶다고 직접 간접적으로 끊임없이 어필하는데

남편은 관심있게 듣질 않습니다.

여자가 왜 그렇게 밝히냐? 고 말하기 일쑤

일단 남편은 자기 몸에 제가 손대는 걸 싫어하나봐요.

자는데 만지면 잠자는데 방해한다고 뭐라하고

깨어있을때 만지면 짜증을 냅니다

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면 저리가라고 하고

일하기 힘들다고 허리아프다고 피곤하다고 이유를 대요

한번은 제 몸매가 아줌마 몸매라 이젠 여자로서 매력은 없네 라고 하기도 했어요

너무 자존심 상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하지만

바람을 필수도 없으니까 내가 잘 대해주고 맞춰주면 마음이 열리겠지…했는데

아이들때문에 사는거지 스킨십이나 대화는 거의 전무한 상태고요

이혼은 고려하지 않습니다.

동거인으로, 아이아빠로는 나쁘지 않아요

이럴경우, 그냥 포기하고 동거인으로 살아야 할까요?

아니면 한번 더 노력해봐야 하는 걸까요?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부부만의 고민은 남들이 알 수 없죠?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!

성인들의 고민상담  공감을 위한  커뮤니티 카페 www.hamo2.com

댓글

2
헤롱곰(광주80)
솔직히 이정도면... 포기하시는게 ...
개선되기는 힘들듯 싶구요 ㅠㅠ
그래야 맘이라도 편할듯 !!
27 일전
2024.04.20 13:19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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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매너가기본
저는반대라..욕구를다른곳에풀고있어요^^
27 일전
2024.04.20 15:27:17
답글 추천 (0)
저도 그래요 😭
27 일전
2024.04.20 16:29:54
답글 추천 (0)
3
낭만파
우와.. 23년도에 두번이나 하시다니.. ㅠㅠ 부럽습니다..

포기하면 편해요..
애 쓰면.. 싸움만 되고 미워지고 어려워요..
그냥 포기하고 살면.. 이렇게 행복한 걸 그 동안 왜 몰랐을까요.. ?
아~너무 행복하다.. ..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27 일전
2024.04.20 17:26:16
답글 추천 (0)
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ㅠ
27 일전
2024.04.20 23:39:28
답글 추천 (0)
2
밥순이
저도 이런 모습일까봐 저의 40대도 행복하지 않을까봐 두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
26 일전
2024.04.21 09:09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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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생활

사십대 남자가 되었다
1
플라토틱
조회수 55
댓글 6
추천 0
2024.05.08 10:28:31
아이들 중간고사로.. 또 한번의 고비를 넘겨보다..
3
낭만파
조회수 59
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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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5.01 09:06:02
아이들 중간고사로.. 또 한번의 고비를 넘겨보다..
부부는 함께 자야 하는 거라더라..
3
낭만파
조회수 111
댓글 3
추천 0
2024.04.22 22:29:02
부부는 함께 자야 하는 거라더라..
차라리 그거라도 잘하던지
2
밥순이
조회수 122
댓글 11
추천 0
2024.04.21 09:04:06
포기해야 하는걸까요?
1
나도할래
조회수 96
댓글 6
추천 0
2024.04.20 12:33:46
부부싸움은 기세다! 기세가 꺽이면 승리할 수 없다!
2
또와 봄
조회수 139
댓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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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11 09:31:55
부부싸움은 기세다! 기세가 꺽이면 승리할 수 없다!
부부까움 슬기롭게 해결하신 분
2
뉴델리
조회수 89
댓글 4
추천 0
2024.04.11 07:52:53
정말 짜증나요
2
밥순이
조회수 97
댓글 11
추천 0
2024.04.10 10:32:13
올 해 첨으로 오늘 데이트 나갑니다.
3
낭만파
조회수 155
댓글 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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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09 10:59:56
올 해 첨으로 오늘 데이트 나갑니다.
노력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었다
2
민트향
조회수 106
댓글 7
추천 0
2024.04.08 10:11:32
여유로운 일요일.. 오전부터 혼나고 시작.. ㅠㅠ
3
낭만파
조회수 97
댓글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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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07 11:13:02
여유로운 일요일.. 오전부터 혼나고 시작.. ㅠㅠ
십년간 매일 한번씩 엄마에게 전화하는 아들 어때요?
2
유리89
조회수 146
댓글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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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3.05 10:00:57
기혼자가 한눈을 파는 건 더러운 짓이야!
2
민트향
조회수 134
댓글 9
추천 0
2024.02.28 16:48:07
오랫만에 돌아온 매일매일입니다.
2
매일매일
조회수 136
댓글 9
추천 0
2024.02.27 09:28:50
비교하는 삶이 너무 힘들다는 걸 잘 알지만, 나는 왜 저런 남편이 아닐까? 라는 생각
2
아직새댁
조회수 124
댓글 10
추천 0
2024.02.26 11:19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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